다만 향기 사라진 추억일지라도........

2013. 11. 15. 09:30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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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만남

그 후

미라가 되어있는

정지된 시간

웃음이나

화냄이나

희망

절망같은

표정마저 체념한

너는

아직도 꽃이다.

다만

향기 사라진

추억일지라도

우연히

과거를

들추다 보는

꽃이다.

 

2013. 11. 15.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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