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내 어머니.

2013. 11. 11. 06:24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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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점등

취침 소등

바깥으로 추위에 깨어있을

안으로 포근히 잠들고 있을 밤

어둠을 접을 새벽입니다.

깜박거리며 내려다 보는 불빛이

경계가 무색하게 졸며

밤이 옅어지는 시간

여명

서릿발 밟히는 발바닥

초병은 발이 시리다.

엄마가 보고플 때

엄마사진 꺼내놓고

멈마얼굴 보고나면

눈물이 납니다

마음속

한소절 소절

가만 가만 불러본다.

보고도 싶고요

울고도 싶어요

어머니 내 어머니........

 

2013. 11. 11.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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