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 기싸움이 팽팽해진다.
2013. 11. 11. 06:08ㆍ별꼴 반쪽 글.
728x90
저장과
응집
밖으로 나갔던 기운들을
안으로 불러들여
뮌가 견고하게 결집하고
기력을 모아두는 계절
순환의 바퀴에서
겨울을 느낀다.
절기마다
순리가 있어
싹이 나고 따뜻하고
성장 발산하고 덥고
익고 수렴하고 차갑고
저장하고 갈무리하랴 춥다.
안으로 내공이 없으면
추위가 힘드는 것
벌써
겨울 기싸움이
팽팽해진다.
2013. 11. 11. 황작
728x90
'별꼴 반쪽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소태같이 빙점 낮은 겨울은 아니었으면 싶다. (0) | 2013.11.11 |
|---|---|
| 어머니 내 어머니. (0) | 2013.11.11 |
| 강호에 인물이라는 약골 비루하다. (0) | 2013.11.09 |
| 어린시절.............. (0) | 2013.11.09 |
| 얕은 물 미꾸라지 참 안돼보인다. (0) | 2013.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