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을 담으면 헡으로 보이지 않는 법이다.
2013. 10. 31. 17:21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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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고
채취하고
재집하느라
열중하다
몇가지를 늘어놓고 보니
그기에 기댄 시간이
아스라하게 떠오른다.
언제던가
어디서던가
혼자였던가
동행이 있었던가
되새겨 가면
다시 그때에 머문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하나
소중한 것이다.
항아리 마다 닦는 처럼
가슴에 여미는 것이다.
애정을 담으면
다시 보는 것이
헡으로
보이지 않는 법이다.
2013. 10. 31.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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