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란 억지탈을 써도 웃으며 사는 것이다.

2013. 10. 31. 15:27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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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일수놀이보다

반동가리 엿장수가

낫다.

뭐든

먼저 떼주고

더 주는 인심처럼

또 떼주는

오래된 상술

내게 빚은 없어도

천냥만냥을 갚는

그 넉살

그것이 통해야

인정이 통하고

알면서도 받아주는

덤이 있잖은가

세상이란

억지탈을 써도

웃으며 사는 법이다.

 

2013. 10. 31.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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