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인생을 뭐라고들 할까.

2013. 10. 23. 12:07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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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들뜨도록

밤을 씹고

콧물이 나도록

새벽을 밟고 나면

그제사

떠오르는 태양

눈부셔

잠시 시력을 잃고

눈을 감는다.

입가에 버짐들이

떨어지는 아침

안도의 숨사이로

터져버리는 허망

이력없는 여행.......

사람들은

인생을

한마디로

뭐라고들 할까

나와

닮은 점도 있을까.

 

2013. 10. 23.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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