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그런것 들이 있다.
2013. 9. 25. 19:13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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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붉다.
아니
아직은
아니 붉다.
차츰 누리다.
익는 것이다.
저기에 숲에
무언가
숨겨놓았을
것이다.
난
그걸
찾으러간다.
가지않고야
알 수 없다.
주는 것이
아니라
가지러 간다.
꽁꽁
숨겨둔 것을
아는 이만
안다.
산에는
그런것 들이
있다.
그래서
부지런히 간다.
2013. 9. 25.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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