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남겨둔 세월 멋진 삶을 살아봅시다.

2013. 9. 25. 23:59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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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내가 오늘

간만에 술고생을 좀했소.

약속하리다.

아예

이참에

단주를 해보리다.

당신과의

남겨둔 세월

건강하고

멋진

삶을 살아봅시다.

마음도

몸도

쉬어가면서

곱도록

늙어봅시다.

이러다

어떻게 되는 것

아닌가

덜컥 겁도나고

종일

술탈에

당신 생각을

했네요.

 

2013. 9. 25.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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