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한 세상 물레방아 신세라 한다.

2013. 8. 27. 08:21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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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에만 익숙한

공간

사람은

풀어 놓아도

가로 세로에

스스로 찾아든다.

논다든가

쉰다든가

먹는다던가

이런저런 이유로

네모에 들어간다.

하늘을 본다.

시야가

새들만큼이나

둥글지는 못해도

이미지 만큼은

둥글게

만들어 본다.

갇히지 않고

돌아 오기를........

자유는 각이나

평행이 아니어서

흔히

사람들은

한 세상

돌고도는

물레방아신세라

한다.

 

2013. 8. 27.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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