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마누래 술이 바지 뭇어요.
2013. 8. 27. 21:03ㆍ별꼴 반쪽 글.
728x90
여보
마누래
머리수건
동글게 매고
고랑에
앉았으면
어데 보이나
멀캉
어딘나
불러댕기다
코빼기
내빼기로
시방
방금
막걸리 한빙
겠다놨지
펑퍼짐
마누리 궁디
좋지
깨밭
콩밭
누버자빠져요
어째
자꾸
이라제
술이 바지 뭇나
헐렝이
마카
다
젖었부랬지요.
2013. 8. 27. 황작
728x90
'별꼴 반쪽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을 들목에 아침 초롬이 젖었습니다. (0) | 2013.08.28 |
|---|---|
| 동강 너머에 달님이나 저어오려나. (0) | 2013.08.27 |
| 도요 그 작은 물 새들. (0) | 2013.08.27 |
| 흔히 한 세상 물레방아 신세라 한다. (0) | 2013.08.27 |
| 지금은 춘추낭만의 계절이다. (0) | 2013.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