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없이 지나다니기만 했다.

2013. 8. 26. 14:31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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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을 지나가며

마주보던 출구

때로는

입구였기도 한

다반사

왕래하였어도

한결같다.

계절이 바뀌는

때에도

별 생각없이

지나다니기만 했다.

이렇게

나를

빤히 보고있을 줄

꿈에도 몰랐다.

고속도로 아래

작은 통로

정겹다마다

친근하다.

 

 

2013. 8. 26.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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