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가을 내노라 빈다.

2013. 8. 12. 12:31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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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꼬리

잘라버리고

몸통만

말하자면

이제

여름 물린다.

거두절미

치닫지 말고

당장

가을

내노라

빈다.

 

2013. 8. 12.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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