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저녁 눈시어와 비빈다.

2013. 8. 9. 18:47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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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낮은 해걸음

실눈에

당신

마주본다.

이토록

감감한

서정이었던가

새삼스럽다.

저녁

감성에

이즉은

무심했었던가

그립다

먼산을

본다.

눈시어와

비빈다.

 

2013. 8. 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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