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벼락에 뻔뻔스레 버텨 보시든가.
2013. 8. 10. 12:04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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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엇에 화가 나
이렇게
엄포를 놓으실까
눈앞이 번쩍거리고
천지를 울리는 우뢰소리
얼마나 진노하셨으면
머리카락이 쭈뼛 선다.
뭔가
하늘이
경고하시는 게다.
굳이
사람 많이 사는
여기 주변에만
유독 꾸짖으신다.
누군가
벼락 맞을 건가 보다.
속검은 짓 하고
두려움이 없다면
하늘이 노하신다는 구전
검은 속 가진자
이번은
명심하시게.......
하늘도 아신가 보네
겉다르고
속달라서야 쓰겄소
남탓
남허물 캐는 것도
내 못난 탓 아닌가요
난
가슴이 벌렁거리고
어지럽소
나라도
솔직하게
잘 살아야겠소이다.
다름
벼락에
뻔뻔스레 버텨 보시든가.
2013. 8. 10.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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