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프면 더 체념하면 약도 없다.
2013. 7. 29. 11:43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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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나
사람에나
사회에나
그런 두루두루
사는데 빚이 얼마더라
뭐
그런거라 생각하며
굳이 따져보지 않고
사는 것 만큼 빚이며
미안한 것인가 여겨
빚이 빛은 아닌것을
확연히 새기며 산다.
더 아프면
더 체념하면
약도 없다.
엊그제
인사동에서
그런 얘기만 나누다
왔다.
나이에
그때를
감당하기에는 버겁고
무거워져버렸다.
2013. 7. 2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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