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비 지난 자리 모시풀 향이 날 듯 하다.

2013. 6. 19. 11:39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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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 지난 자리

흰 저고리

박하 사탕같은

외할머니의 추억

오랜 그리움

소매속

모시풀 향이

물씬 날 듯 하다.

 

2013. 6. 1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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