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하고 말을 건다.
2013. 6. 18. 17:53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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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하고
말을 건다.
난 바람풍
전 파담풍
내가 얼레레
저는 어버레레
선풍기가
돌았다.
미친녀석
한마디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헤벌레 흘린다.
그래도
저하고
나하고
뿐이여서
고개를 돌렸다가
다시
마주보고
논다.
누가 보면 어쩌나
가관일세
나도
돌았나 보다.
2013. 6. 18.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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