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발한 변화에 감사한다.
2013. 6. 13. 16:10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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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닥 샛까마니
오디를 물고
입술 샛빨거니
앵두물 들이고
한낮에
놀다가
돌아다니다가
초석잠 군락지를
발견하고
얼씨구 들어올려
사진 박아 둔다.
이제는 제법
산허리
골짜기
물길
들길에서
저것들이
멀리서도
건둥사니 보인다.
언제부턴가
이만큼
자연에
가까워진 것이다.
기꺼이
이 기발한 변화에
감사한다.
2013. 6. 13.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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