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석잠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2013. 4. 23. 17:50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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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뜻밖의 일 있다.

블로그에서 뵙고

생면부지에

은근슬쩍 생떼같은 부탁을

드렸었는데

하이구야

이렇게

감사한 일이 또 어딨을까

충청도에서

부모님 억척일 하실까봐

일부러

직접 악초를 재배하신다는

용인에 사시는

어떤 고마운분이

초석잠 종근을

손수 비용을 부담하시고

넉넉히 보내오셨다.

전화로

감사함을 표현할 수 없어

비망록을 열어

감사함을 새겨두려합니다.

세상은

서로

뜻이 있으면 나누어도 지고

그 덕에

가슴이 따뜻해지고

이 감사의 마음이

다시 어딘가로 살펴가겠지요.

감사합니다.

하루의 피로가 싹 가셨습니다.

다시금 인사 올리겠습니다.

오늘

귀하신 베품에 이끌려

뜻밖에 가슴 훈훈해진 황작이

님께

늘 편안하시라

성심을 전해올립니다.

 

2013. 4. 23.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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