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 행여나 그립거던 열어보세요.

2013. 3. 31. 20:05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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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서
작은 쌈지에
꼭꼭  담았습니다.
부디
작지만
소중히 받아주시오.





.
다섯 글자
한 점을 찍어
담았어요.
혹여
우리가
우연히
먼길을
가게되면
행여나
말이요
그립거던
열어보세요.


2013. 3.  31.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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