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누구에게나 묵시적 죄사함.

2013. 3. 26. 20:32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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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의 벽체가

두껍게 선

어둠의 공간

마치

흡수구처럼

움직임을

모두

빨아들이는

빛 같은 것은

아랑곳도 않는

묵시의 은신처

모든것을

숨기고

휴식하는 밤

죄사함으로

너나없이

신의 가호를

받다.

살피지들 말고

모두

편한잠 드세요.

 

2013. 3. 26.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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