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줄여 고픔을 달랠밖에.

2013. 3. 25. 11:53별꼴 반쪽 글.

728x90

 

배부른 곡기를 줄여

바쁜 걸음

한초식을 늦추고

번잡한 마음

슬그머니 달래면

서두는

우둔함이

그나마

잦아질까.

명치가 조이도록

살 바에야

아무 수도

두지말고

한 수 물리지도 말고

비켜서서

판을 관망하는 게

좀 비굴해보여도

남에게도

나에게도

걸리적 거리지 않을

처세일까 싶다.

배부른 욕심은 없으니

욕심을 줄여

고픔을 달랠밖에

..........................

그나저나

열두시다.

배고프다.

밥먹고 합시다.

 

2013. 3.25.황작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