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줄여 고픔을 달랠밖에.
2013. 3. 25. 11:53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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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곡기를 줄여
바쁜 걸음
한초식을 늦추고
번잡한 마음
슬그머니 달래면
서두는
우둔함이
그나마
잦아질까.
명치가 조이도록
살 바에야
아무 수도
두지말고
한 수 물리지도 말고
비켜서서
판을 관망하는 게
좀 비굴해보여도
남에게도
나에게도
걸리적 거리지 않을
처세일까 싶다.
배부른 욕심은 없으니
욕심을 줄여
고픔을 달랠밖에
..........................
그나저나
열두시다.
배고프다.
밥먹고 합시다.
2013. 3.25.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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