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천천히 느긋하게 살아야겠다.
2013. 3. 16. 08:40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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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시내버스를 탔다.
듬성하고 좁은 의자
통로가 넓은 입석
덜렁거리는 승차감
덜컹
뜨르륵 거리는 소리
놀이 나온 기분이다.
요금도
좌석버스의
절반될려나
대중교통이란
이런 거다.
혼자 앉아 가는 것이
항간에
무슨.........대중교통
한시간 족히 가는 거리
여여히 가보니
여유가 생긴다.
바쁜 것은
여러모로
나를
지치게 하고
병들게 한다는 게
마음으로 와 닿는다.
좀
천천히
느긋하게
살아야 겠다.
2013.3.16.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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