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못해라도 안녕하다 했으면 좋으련만.
2013. 1. 31. 11:31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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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란
쓰디 쓰다.
그러나
달콤할지도 모른다.
목을 빼고
마음 조리고
속으로 그러나
겉으로는
초연하게
원추리 꽃처럼
한곳을 주시하며
달콤한 희망을
품은지 모른다.
발씨린
빈 우처통일지라도
열어보지 않으면
그리운 소식
반가운 기별이
오고있다.
혼자서
장구치고
북치는데
마지못해라도
안녕하다 했으면
좋으련만.
2013. 1. 31.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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