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못해라도 안녕하다 했으면 좋으련만.

2013. 1. 31. 11:31별꼴 반쪽 글.

728x90

 

 

 

기다림이란

쓰디 쓰다.

그러나

달콤할지도 모른다.

목을 빼고

마음 조리고

속으로 그러나

겉으로는

초연하게

원추리 꽃처럼

한곳을 주시하며

달콤한 희망을

품은지 모른다.

발씨린

빈 우처통일지라도

열어보지 않으면

그리운 소식

반가운 기별이

오고있다.

혼자서

장구치고

북치는데

마지못해라도

안녕하다 했으면

좋으련만.

 

2013. 1. 31. 황작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