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안타깝고 아쉬워 할 일이다.

2013. 1. 11. 15:13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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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장의

기승전결

한해의 삼백육십오페이지가

손가락 하나

까딱을 안해도 넘어 갔다.

저 자신의 자서전이

어김없이 써지는 것을

알지 못한 채

네발로

두발로

세발로

급기야

네발로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간다.

매일이

안타깝고

아쉬워 할 일이다.

 

201. 1. 11.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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