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에 그려보는 등대.

2013. 1. 1. 15:50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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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의 등대

파도가 만나는 곳

바람이 만나는 곳

별빛

달빛 내려오는 곳

통큰 반사경으로

응답하는 곳

뱃길 잡아 오는 곳

삶의 등불보다

더 절실하고

소중한 전설이고

역사이고

오랜것들을

고이 간직한 등대

변함없는 이정표

외로워도

저편에는

항상

내 마음속 등대가

있다.

등대지기 누구......

신지요.

 

2013. 1.1.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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