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더 아쉽고 아름답다.

2012. 9. 2. 11:02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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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말려서 둔다.

저장

추억은

나중이 없다.

후회란

지금이 지난 후라니

지금이 지나면

추억이 되고

추억은

많은 부분 후회이다.

인생은

저장하는 게 아니라

현재만 쓰는 것이다.

과거란 것도

미래란 것도

그 땐

현재일 뿐이다.

가을

삶을

건조하고

저장하지 못해서

안달이다.

그래서

아쉽고

아름답다.

 

2012. 9. 2.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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