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차분한 사회가 되기를 꿈꾼다.
2012. 9. 2. 10:28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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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까 의도된 차이일까
내게는
변화이기 이전에
조작된 차이가 느껴진다.
이는 요즘 내가 뉴스를 보는 심정이
그렇다.
신문은 본문을 다 읽어야 이해가 되는
자극적이거나 애매모호한 제목
자칫 제목만으로는
해외기사를 국내기사인 것처럼
혼돈하게도 하고
다읽지 않고는 결론을 전혀 엉뚱하게
인식하게 하기도 한다.
소위 낚는 기사다.
방송은
뭐가 그토록 다급한지 쫒기 듯
숨넘어가는 목소리로 긴장을 조성한다.
듣다 보면 가슴이 벌렁거린다.
선동가의 어조로 쏘아내는 방송뉴스
방송이 지나치게 흥분한다.
예전 내게 익숙했던 조건조건하고
편안했던 목소리가 아니다.
온갖 전쟁투성이인 듯 불안이 조성되는
느낌이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왜 이말이 생각날까
허둥지둥 고함소리로 밖에 안들린다.
이것이 단지 변화라고 하면
사회가 병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작은일에도 가슴이 철렁한다.
변화라면 과연 무엇을 의도하는가
독자나
시청자를 자극하기위해........
그렇다면 너무나 반사회적인 의도다.
매체의 사회적역할에도 부합되지 못하다.
제발
흥분하는 사회보다
차분한 사회가 되기를 꿈꾼다.
2012. 9. 2.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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