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주세요 그럼 감사하지요.

2012. 8. 23. 17:12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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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이

둥지일까요

우리일까요.

가끔은 모호합니다.

좋다가도 싫습니다.

예전엔

생각해본 적도 없어

몰랐어요.

그렇다고

떠나자는

용기도 없네요.

옴짝달삭 못하네요.

가세가

평탄치

못한가 봅니다.

소유하지 못한 자

슬프다.

그러나

모두

제 잘못이지요.

화가납니다.

달래주세요.

그럼

감사하지요.

 

2012. 8. 23.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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