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로 돌아가보려는 거다.
2012. 8. 10. 11:45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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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뚝 끊어놓다가
뜬금없이
한줄 남겨놓고.......
나는 그것도 아까워
지우지 않는다.
그러다
술먹고
한참에 지우고는
무의식으로
주섬주섬 찾곤 한다.
남기고 싶은 이야기
그건
전화기같은데다 말고
구식이라도
편지면 어떨까
누군가
가깝다 하여도
말보다 쓰고싶은 게
있을테니까.
낭만이라고
아니
마음만이라도
옛날로
돌아가보려는 거다.
2012. 8. 10.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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