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추한 듯 보이더라.
2012. 7. 27. 19:09ㆍ별꼴 반쪽 글.
728x90
노교수의 흉한 성
중노년의 육감적 본능이라면
민망하지 않은가
그렇대도
우린 절제된 언어가 있는데
좀 추한 듯 보이더라.
그쪽으로 반추된 나는
좀 점잖은 척이였으면 한다.
내가
가히
그런 직설적인 추파를
던질 수 있을까.
늙어 합죽한 입모양으로
아름다운 성을 싼값에
뱉어낼 수 있을까.
아무리 할말이라도
가릴 건 가려서 해야겠다.
내가 그리 가볍다면
좀 주책스러울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각기
남과 다른 것이다.
2012. 7. 27. 황작
728x90
'별꼴 반쪽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숨도 못 쉬겠다. (0) | 2012.07.29 |
|---|---|
| 어김없이 가슴이 뿌옇게 인다. (0) | 2012.07.28 |
| 그 때를 더듬어 간다. (0) | 2012.07.27 |
| 메꽃 나팔에 삼라가 깨어난다. (0) | 2012.07.27 |
| 상관없다 했지만 고스란히 내것이다. (0) | 2012.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