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2012. 5. 18. 19:38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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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전자 공책에

똑닥 쓰다 놓진 글

다시 쓰기는 불가능하다.

뭐가 잘못됐을까

알길은 없어도

이거 너무 하잖아

한참 씨부려 놨더니

연결이 끊겼음......

웬만하면

니들 숨이나 끊겨라

문명이기는

마음을 다치게도 한다.

완전한 것이 없으니까

차라리

종이에다

마구 갈겨놨다 옮길 걸

기계적인 사회는

특히

전자화된 작업은

하자가 있어도

어디 트집잡기 어렵다.

인내하고

승복해야한다.

미래는 완전할까

불안하네.......

 

2012. 5. 18.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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