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되는 것을.

2012. 5. 14. 17:00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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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는

우습다.

이제

적극적이 되어 보는 거다.

진작 이런다 할 걸

마음의 몫을 감당한다고 애썼다.

부질없음 아니던가

마음은 마음데로

현실은 현실데로

나는 나데로

갈길을 찾아서

다시 한몫을 다하고

우리

만나

옛이야기 하는 날 오겠지

우정이라

동료애라

꼬라지대로들 잘 살거라

엉덩이 힘빠지면

모여

보신하자

아직

죽어자빠지긴 이르다.

열심히 살아보자.

뚝 하고

이러면 되는 것을

우습다.

 

2012. 5. 14.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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