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점없는 마을버스..

2012. 5. 10. 13:03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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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없는 마을버스

골짜기 도는

육 다시 일번 버스

아이들은 돌고돈다

내리라는 사람도 없다

저렇게 돌고돌아서

늙으막 되어

다시

애타게 가고싶은 곳이

유년의 고향 아니던가

흐릿한 회상

고만했던 나를 본다.

나도 종일

저 아이들과 돌고싶다.

저기요

아저씨

어디까지가세요

내리라고만 않으면.......

 

 

2012. 5. 10.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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