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이 서야한다.
2012. 5. 9. 17:12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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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약방문
새로운 것도 아닌 일이
늘 유사하게
모사되어 일어 난다.
이는 곳곳의 재임자들이
책임을 다하지 않고
겉멋에 풍류나 읊으며
해태하기 때문이다.
적재적소의 등용
개나 웃을 일이다.
이 사회 어디든
끼리끼리 아닌 때가 있었으며
아닌데가 있었던가
민초가 썩었으니
아류 민초가 들끓고
그들이 시야를 흐리니
위정자가 시정잡배가 되고
양심도
법도 없는
이속 투기만 일삼는 것이다.
그 와중에
근절되지 않는
사후약방문이 악습되어
우후죽순처럼
독버섯으로 자란 것이다.
엄중한 경고를 보낼 민초가
진정 없는 것인가.
지금은 다양성의 공존이 아니라
위기를 배제하는
국가 단합이 중요한 때이다.
민의의 집결을
교묘하게 이간하지마라.
얼치기 민주니
국민의 대표니
대체 무엇이 진실이고
진정인가.
나는 깨끗하고 너는 오물이다.
그것만 외쳐대면 민주인가.
근본이 서야한다.
2012. 5. 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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