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현리 가야지 떼서 될일인가.
2012. 4. 27. 17:32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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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달비도 모르고
곰취도 모르고
동의나물도 모르고
나는 모르오
그러면
무엇 먹고 살고
무엇 먹고 탈나려고
강림면 월현리 가야지
억지로
떼서 될일인가
어처구니 없이 덤빈다.
개나 소는 와도 되지만
무작정한 사람일랑
오지를 마라
귀한 것 모르면
이산
저산
내산
남의 산
뒤집어나 놓지
여기
하등 도움 안되어
더불어 살기 어렵다.
아예
들어오지를 마라.
나는
겨우 허락하면 가볼까.
내심 노력중이다.
2012. 4. 27.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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