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듯 편합니다.

2012. 4. 27. 14:43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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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쩌자고

도서관에 나왔습니다.

책한권 받아

나무아래 앉았습니다.

이러니

영락없는  선비입니다.

한장한장 한가롭습니다.

왜 이런지요

너무나 익숙한듯 합니다.

전생에

나는

아마도 선비였나봅니다.

마음이

이리도

편할 수가 없습니다.

사림이면

이제라도

낙향하련만.......

 

2012.  4. 27.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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