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뭘하면 뭘하려고 망고강산 내인생 만고강산 닐리리불며 살아야지.
2025. 2. 10. 01:51ㆍ가시고기
728x90
때로는 죽고싶을 때가 있겠지만
그런데 말이다
왜 그러니
뭐 그냥 엎어져 살면 되는 거다.
이승의 개똥밭
그거 비단길처럼 살면된다
그걸 깨닫는데
얼마나 많은 마음 발광을 했겠나
슬프고
분하고
외로운 밤
나는 오늘
아니 벌써 내일이 되어버렸네
덜 아프자니 그렇게 됐다.
이제 뭘해도 뭘하려고
아들아 사랑한다 고마웠구나
망고강산 내 인생
만고강산 닐리리불며 살아야지.
2025.02.10. 망고
728x90
'가시고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이기느냐고 왜 못이겨 미련을 가지니 못이기지. (0) | 2025.03.02 |
|---|---|
| 다시 걸지 못할 전화번호. (0) | 2025.02.13 |
| 딸아 걱정마라 너도 다 편할 것이니. (0) | 2025.01.17 |
| 부모가 다 내탓이다 하는데 당신 탓 맞다. (0) | 2025.01.16 |
| 필생필사 무상 아닌가 그걸 생각하면 미안하고 안스럽고 원죄이다. (0) | 2025.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