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과 애착을 가졌다면 슬프지 않은 이별이 어딨겠어.
2023. 10. 6. 08:31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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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과 애착을 가졌다면
슬프지 않은 이별이 어딨겠어
있다면
그것은
스스로
삶이 순탄치 못해
분명 불행하게 살았단 것이다.
삶이 그렇든 이별이 그렇다
자연순응의 관계
치유의 관계
슬픔은 그래서 카트라시스다.
벌써
많은 이들이 떠났다
슬픔을 자연스레 받아들인다.
언젠가의 이별이
그럴 것이 듯
아
모두가 그렇게들 떠나는구나
치유하며 순응하는 것이다.
2023.10.06.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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