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똥강구 보험들었오. 강아지 카카오 저금통장을 만들었다.
2022. 9. 2. 16:08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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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카카오 저금통장을 만들어
초대했다.
모두가 조금씩
일단 각자 한달에 만원씩은
의무적 저금이다
강제로다가 초대 가입시켰다.
강아지가 아프면
목돈이 들어갈 수도 있어
우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란다.
하기사
강아지가 저희를 좋다 따르니
저들도 좋아서 맘쓰는 거고
그래도 맘이 기특하다.
우리 똥강구 보험들었오
하루 한가지 행복이 별거요
사는 방편이 흐뭇하지않소.
2022.09.02.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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