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는 만큼으로 순정할 것이라.

2013. 11. 23. 19:18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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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속에서는

무아무여

그저 고요한 자정

흙탕물이 일까

젓지 마라

종교는

원래 없는 것을

사람이 세운 것이니

망동하는 자

종교를 빙자하여

더럽히지 마라

스스로의 말로는

자기를

돌아보는 만큼으로

순정할 것이라

자정하자.

 

 

2013. 11. 23.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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