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 배울까 염려된다.

2013. 11. 8. 17:22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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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이라는

본업이 무엇인가

동양에서

그 선생

본질이 어디 있는가

양심

지식

그건 가졌을까마는

나는 모르겠고

다만

공공연한데 나와서

이유없이

혀짧은 소리로

엄한데

빈정거리지 좀 말았으면

싶다.

얼론도 뭐 그리

비중씩이나 있다고

때마다

카더라를 비추는지

그렇게

비추지만 않아도

들추는 사람

그의 없을 것 같은데

호랑이는 백두대간에나

나오든 말든 인데

족제비는

갓길에서 튀어 나오거든

옛 어른들은

콩닥거리고 조잘대는

소인배를

촐삭댄다 하던데

맞는 갑다.

들어보면

맨 남의 험담이지

깊이있는 말이 없어

선생은 무슨

얌생이면 몰라도

혹여 배울까 염려된다.

 

2013. 11. 8.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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