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못내 옛생각이 날테지.

2013. 11. 3. 12:48별꼴 반쪽 글.

728x90

조릿대 다박을

한단

낫으로 잘라다가

가위로 잘게 쳐

댓채반에 널어서

그늘에 말려둔다.

산골에서

부화가 무엘까

돌이켜

못내

옛생각이 날테지

그때 가서

머리맡 열이나

내리려고

옥죽차를 말린다.

 

2013. 11. 3. 황작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