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를 저어가는 널배 사공의 뱃노래.
2013. 8. 14. 16:42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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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배
외노를
끼어꺽 젓어 가니
고단한 노젓기에
건너쪽
나루는
저홀로
가만있지 못하여서
서둘러
마중을 나오고
철렁대는 물결도
놋사공의 뱃노래에
흥이나
딱딱대는
심경을
살갑게
어루대니
바람처럼 가볍게
강물처럼 너르게
허허
하하
깔깔깔
남녀노소
웃는다.
2013. 8. 14.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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