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 깨지고 세간 거덜날 게다.
2013. 8. 1. 08:29ㆍ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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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점입가경
같잖다.
저것 갖다대다
안되면
이것 들고나오고
동네 시끄럽다.
부끄러움을 모르고
자가당착에 빠져
뭐던
억지를 부려놓고
물고늘어지는 싸움
이성까지는 몰라도
주변 염치는
좀 있어야지
이건 뭐
시도때도 없이
카더라
아니면 할 수 없고
내귀에는
그래 들리데 하고
어수선을 몰고간다.
주인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머슴이
남의 마당에서
추태를 부리고 있다.
감각을 잃고
나부대면
그나마 있던
밥그릇 깨지고
세간 거덜날 게다.
고만 정신차려라.
2013. 8. 1.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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