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르 명실상부 여름이로고.

2013. 7. 15. 19:47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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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온통 조용하더니

야심

가로등에

뜬금없이

매미가 운다.

아깐

비가 왔었지

기력이 허한가

귓전에

환청이다.

멍하니까

그런가 보다.

내가

어둔하고

물색없다.

매미소린가 궁금해

긴가

아닌가

나가서

확인하고 온다.

기다.

무르고

덥기만 하고

소리 들리지 않자

명불허전인가

하였더니

바야흐르

명실상부

여름이로고.

 

2013. 7. 15.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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