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했던 심사는 어디가고...........

2013. 2. 20. 17:37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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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상을 당하셨오

얼마나 모질까

미운정이

더 밟히고

더 아프다더라

마음의 짐덩어리가

빠져나간 자리

그대로 구멍이 되어

넋이 나간다더라

울컥했던 심사는 어디가고

애증의 그리움만

남는다더라

한 동안

아무 생각도

아무 의욕도 없이

그런다더라.

그것이

세대간 순차의 고통

누구도

감당할 밖에

어쩔 수 없다더라.

 

2013. 2. 20.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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