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그대를 나댄다 한다.
2012. 8. 9. 17:16ㆍ별꼴 반쪽 글.
728x90
오늘 기사를 보고
누군가에게
전할 말인데
어찌 뒷심이 답답하다.
가끔 떼 쓰고
손님인척 하다가
부르면 틀어지는
그런
부르나마나 한
무뢰한
참 낮 간지럽다.
뭐 대단한 손님인가
사람이란
지녀할 맛이 있으며
그 하나가
인간미
그 겸손한 맛 아닌가
저들 끼리 주고받던
짓을
여기저기 한다면
꼴세가 뭐가 될까
우리 끼리는 우리끼리다.
모든 것이
나에게 맞춰진 세상은
없다.
불만도 정도여야지
나살에 붙은
더덕이만도 못하다.
내면이
꽉찬 듯 착각이다.
잔재주에 불과한 것을
부끄러워서
깨닫지 못하는가
그만이라도 안다면
다행이고
고작
책종이 몇장 붙여 봤다고
자꾸
세상에 삿대질 하고
나서지 마라
세상은
그대를 나댄다 한다.
2012. 8. 9. 황작
728x90
'별꼴 반쪽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추억이 나이가 된다는 것. (0) | 2012.08.10 |
|---|---|
| 아침에 일어나니 그새 여름이 갔나 변득을 한다. (0) | 2012.08.10 |
| 사람사는 동네가 동물원보다 유쾌하다. (0) | 2012.08.09 |
| 산사람이라 알릴까 글을 쓴다. (0) | 2012.08.09 |
| 아름다운 여정인데 왜 슬퍼죠. (0) | 2012.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