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그대를 나댄다 한다.

2012. 8. 9. 17:16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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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를 보고

누군가에게

전할 말인데

어찌 뒷심이 답답하다.

가끔 떼 쓰고

손님인척 하다가

부르면 틀어지는

그런

부르나마나 한

무뢰한

참 낮 간지럽다.

뭐 대단한 손님인가

사람이란

지녀할 맛이 있으며

그 하나가

인간미

그 겸손한 맛 아닌가

저들 끼리 주고받던

짓을

여기저기 한다면

꼴세가 뭐가 될까

우리 끼리는 우리끼리다.

모든 것이

나에게 맞춰진 세상은

없다.

불만도 정도여야지

나살에 붙은

더덕이만도 못하다.

내면이

꽉찬 듯 착각이다.

잔재주에 불과한 것을

부끄러워서

깨닫지 못하는가

그만이라도 안다면

다행이고

고작

책종이 몇장 붙여 봤다고

자꾸

세상에 삿대질 하고

나서지 마라

세상은

그대를 나댄다 한다.

 

2012. 8. 9.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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