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등을 돌렸더니 남의 등이 보인다.

2012. 8. 2. 19:08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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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내 등을 돌렸더니

남의 등이 보인다.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

거울에 비추듯이

남을 대하라는데

그것이 어렵다.

 

2012. 8. 2.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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