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ZOO COFFEE찻집에 있고 .......

2012. 7. 7. 15:30별꼴 반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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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름 깎는 소리

소름돋게 차갑다.

이가 시리다.

가루어름은 수북한데

빗물은 녹는다.

여름에서

겨울로 간

요상한 사나이다.

투명한 유리벽 너머

퉁명스런 여름이 서 있다.

간질거리는 아이스티의 촉감을 노리려는 듯

빈정거리고 있다.

아직

ZOO COFFEE찻집에 있고 .......

아직

예당엔터테인먼트 사람들

식사시간이 끝나지 않아서

기다리는 것이지 뭐

연예인을 보러 온건 아니고

business다.

 

2012. 7. 5. 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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